2일 임재택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19년은 기해년으로 육십갑자의 36번째 해"라며 "기는 황이므로 황금돼지해로, 돼지해 중에서도 재물이 넘치고 길운이 찾아오는 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큰 복만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대내외적 여건이 우호적이진 않다"며 "위기의 파고를 이겨내고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해선 우리 모두가 하나의 팀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실천해야 할 전략과제들을 제시했다. 임재택 대표는 "우리들을 더 강하고 단단하게 단련시켜 '이기는 조직'이 돼야 한다"며 "한양증권은 '정도경영'의 가치 아래 강소증권사로의 위대한 전진을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재택 대표는 "최고경영자로서 '꿈이 없는 조직은 죽은 조직이다. 문화와 스토리가 없는 조직은 미래가 없다'란 신념을 갖고 있다"며 "올해도 '강소증권사로의 도약'이란 꿈을 우리 임직원 모두가 더 생생하게 꾸기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