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인터로조, 4분기 호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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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1-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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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대신증권은 인터로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4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다. 4분기에 확실한 실적 개선이 예상돼서다. 새 목표주가는 인터로조의 마지막거래일 종가 보다 22% 가량 높다.

인터로조의 지난 3분기 예상 매출액은 222억원, 영업이익은 54억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 보다 각각 5.2%, 6.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민영 연구원은 "국내 매출액은 91억원으로, 지난해 10월 출시한 신제품 판매가 확대되고 경쟁사인 자체상표(PB) 업체들에게 개발생산(ODM) 공급을 시작하면서 매출이 회복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는 11월 광군제 효과와 일본의 주요 고객사인 호야(HOYA)의 주문량 증가가 매출 성장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말했다.

새해부터 영업 전략 재정비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국내외 ODM 공급 확대와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자체 브랜드 신제품의 시장 안착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인터로조의 예상 매출액은 전년 보다 16% 늘어난 922억원, 영업이익은 24.1%늘어난 242억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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