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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이사강♥론, 혼인신고 먼저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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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1-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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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론 "차를 사야 하는데 같이 보험이 돼 있어야 한다고 해서"

[사진=MBC애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가수 론 부부가 MBC 애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고백하며, 혼인 신고를 먼저 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 이사강-론 부부는 지난해 11월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고, 오는 27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이사강은 결혼을 앞둔 심정에 대해 “무덤덤한 편인데 론은 설레서 잠을 못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론은 “웨딩촬영은 물론 혼인 신고하러 갔을 때도 떨리더라”며 “지난해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는데, 서두른 이유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사강-론 부부는 지난해 11월 26일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른 혼인 신고에 대해 론은 “차를 사야 하는데 같이 보험이 돼 있어야 한다고 해서 이르게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사강과 론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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