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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로이터]
토트넘 손흥민이 '1골 1도움'을 기록하자 일본 누리꾼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일본 누리꾼들은 ""손흥민! 새해 축포골!(CO***)" "너무 잘하는 거 아닙니까?(08***)" " 아시아에선 정말 독보적임(DO***)" " 손흥민도 골, 전반 26분에 게임이 끝나버렸다. 카디프 꼴이 말이 아니네ㅋ(OG***)" "말 그대로 절정이구나(DR***)" "역시나라고밖에 말할 게 없네(NV***)" "오늘도 미쳤네(KU***)" "손흥민이 끊임없이 각성하고 있어서 대박(KA***)" "박수치는거 말곤 할 게 없다(8S***)" "손흥민의 기세가 멈추질 않는구나(ka***)" "손흥민에 기대가 되네요(yn***)" 등 댓글로 손흥민의 골에 환호했다.
2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12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골을 도운 데 이어 26분 골을 터트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골로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통틀어 11번째 골을, 프리미어리그에서는 8호골을 터트리게 됐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우리의 특성이 잘 드러난 경기였다. 골을 좀 더 넣을 수 있었지만, 승점 3점을 땄다는 게 무척 중요하다. 승리할 만한 경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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