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2019년 판매 목표로 760만대를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판매 목표로 제시한 755만대 보다 5만대 많은 수치다.
2일 양사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 판매 목표는 총 468만대다. 국내의 경우 71만2000대, 해외 판매 목표치는 396만8000대이다. 기아차는 올해 판매 목표로 총 292만대를 제시했다. 국내 판매 목표치는53만대, 해외 판매 목표치는 239만대이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올 한해 역대 최대 수준인 총 13개의 신차를 국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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