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 지역내 중소기업에 대한 설자금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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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1-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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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인천본부(본부장 김현정)는 2019년 설(2019. 2. 5일)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단기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800억원) 규모의 설자금을 특별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인천본부 전경[사진=한국은행 인천본부]


특별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 지원 규모 = 2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800억원)
- 업체당 지원 한도 : 2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8억원)

△ 지원 대상 : 금융기관이 인천본부 관할지역(인천광역시, 부천시,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에 대출한 운전자금

단 「한국은행 인천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기준」 에서 정하는 신용등급 우량업체, 지원자금 배정 제외업종, 배정월 기준 한국은행 중소기업 지원자금 기 수혜업체는 제외

- 지원 대상 중소기업에 대해 취급한 대출금액의 25%를 해당 금융기관 앞 지원

△ 지원 기간 : 1년 이내
(기간연장 불가, 대출기간 만료 및 중도상환시 지원금 회수)

△ 금융기관 대출취급 기간 : 2019. 1. 2(수) ∼ 2019. 2. 1(금)

이와관련 한국은행 인천본부관계자는 “이번 설자금 특별지원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지역내 중소기업의 운영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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