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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태 퍼시스그룹 신임 회장 사진=퍼시스 제공]]
퍼시스 그룹 창업자인 손동창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퍼시스그룹은 지난 1일 2019년 정기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송동창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이종태 퍼시스그룹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종태 신임 회장은 1985년 퍼시스에 입사해 2008년 이후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손 명예회장은 1983년 한샘공업주식회사를 설립해 사무용 가구업체로 성장시킨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손 회장이 물러나면서 2세 경영도 본격화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손 명예회장의 장남은 손태희 퍼시스 부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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