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현충탑 참배로 새해 첫 업무 시작

[사진=안양소방서 제공]

경기 안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2일 안양6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 행사로 2019년 己亥(기해)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순직 소방공무원과 호국영령을 추무하고 고결한 애국정신과 넋을 기리고자 정요안 서장 및 간부 소방공무원 등 2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현충탑 참배 행사 후 각 부서를 순회 방문하여 연말연시 근무 노고 격려와 안전사고 방지교육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찾아가는 시무식을 실시했다.

정요안 서장은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