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인천IP경영인협의회, 바자회 수익금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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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1-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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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왕동항)와 인천IP경영인협의회(회장 강춘식)가 지난 27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지식재산(IP) 제품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를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인천IP경영인협의회란 인천지역 내 지식재산 기반 사업화를 위해 IP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업종 간교류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하에 회장(㈜금강오토텍 강춘식 대표이사)을 주축으로 약 105명의 중소기업 대표자 및 임원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와 협의회는 지난 11월 인천지역 중소기업 특허 우수 제품 바자회를 개최하여 약 550만원의 수익금 중 100만원을 기증본부에 기부하여 인천지역 생명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송년행사 장면[사진=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이번 기부는 우리 지역의 좋은 특허가 사회 여러 어려운 곳에 도움을 주어 상생하자는라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인천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매로 창출된 이익을 지식재산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그 의의가 크다. 

 센터와 협의회 관계자는 "나머지 수익금은 향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식재산 관련 교육을 무료 지원하여 지역의 유능한 인재 육성을 위해 쓰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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