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02/20190102140054721281.jpg)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고성장의 길을 가야한다고 천명했다.
조 대표는 2일 시무식을 열고 "서바이벌 단계에서 스라이벌(Thrival)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재정비, 그리고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의 소용돌이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파수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파수는 이미 개인들의 디지털 트윈을 위한 디지털페이지와 문서의 디지털 트윈을 위한 랩소디(Wrapsody) 같은 부분적인 디지털 트윈 구축 툴은 가지고 있으며, 이제는 전사적인 디지털 트윈을 만들어 나가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조직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기 위해 △프로세스, 업무, 자산 등 쉽게 확인 △워크플로(Flow of work), 자원 계획(Resource scheduling), 결과(Outcomes) 모니터링 및 최적화 △리얼 타임 인텔리전스(Real-time intelligence) 공유 등을 제시했다.
조 대표는 “파수닷컴은 각 사업본부의 플레이북과 고객관리, 개발본부의 프로젝트 및 워크로드 관리 등 각 본부 별로 이미 디지털 트윈을 적용해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자동화(Automation), 시각화(Visualization), 데이터 익스포트(Data export), 분석(Analysis)을 더욱 강화해 디지털 트윈을 고도화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