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카이♥제니부터 '건재'한 김우빈♥신민아까지…2019년 달군 스타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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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1-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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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를 뜨겁게 달쿤 스타 커플, (위왼쪽부터 시계방향) 엑소 카이, 블랙핑크 제니, 배우 신민아, 김우빈[사진=유대길 기자]

2019년 여러 스타 커플의 소식이 들려왔다. 새로운 만남을 시작한 커플부터 여전히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커플 등 새해 벽두부터 스타 커플의 만남이 포착된 것.

가장 먼저 지난해 12월 31일에는 배우 이광수, 이선빈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과거 SBS '런닝맨'에서 만난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의심을 샀던 바. 실제로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5개월 째 만남 중이다.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인정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일 2019년 새해에는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소식이 밝혀졌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카이와 제니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두 사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에 카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는 최초 보도 후 5시간 만에 열애를 인정, 아이돌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같은날 오후에는 4년 간 열애해온 김우빈, 신민아의 근황 소식이 포착돼 화제였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우빈과 신민아의 호주 데이트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김우빈과 신민아가 편안한 모습으로 호주 곳곳을 누비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4년차 연인의 편안함과 다정함이 느껴지는 사진에 네티즌들의 관심 또한 높아졌다. 특히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으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 연인인 신민아는 김우빈이 치료를 받는 동안 그의 곁을 지키며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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