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S 연기대상에서 축하무대를 선보였던 가수 효린에 대한 지적이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영상은 160만뷰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2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네이버TV에 올라온 '2018 KBS 연기대상 2부 축하공연 - 효린 Dally' 영상은 200만 뷰를 넘어섰다.
효린이 화제가 된 이유는 무대 의상 때문. '흑기사' OST를 부르며 등장한 효린은 자신의 곡 '바다보러갈래?'를 부르며 입고 있던 스커트를 벗어던졌고,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바디슈트 의상을 입고 파격적인 춤을 선보였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음. 정신 좀 차려라. 때와 장소를 구분하자(ma***)" "나도 아이랑 보다가 넘 놀람~ 너무 과한 듯(su***)" 등 지적도 이어졌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난 효린 공연 멋지던데. 굴하지 말고 자기만의 색을 가지고 나아가길(ar***)" "생각보다 안심했어요. 글구 노래 진짜 잘해서 놀랐음(gg***)" 등 댓글로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시상식이 이어지면서 마마무 화사에 이어 효린까지 여가수에 대한 의상 논란이 거듭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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