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시무식 개최 “함께 일구는 행복일터로 성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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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1-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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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핵심 경영기조 ‘준법경영, 윤리경영’

삼진제약 임직원이 2일 경기도 소재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진제약 제공]

삼진제약이 ‘함께 일구는 행복일터, 해피 2019 삼진제약’을 모토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정치사회적 격변기에도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을 격려했다. 올해 핵심 경영 기조는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으로 삼고,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자고 말했다.

또 시장환경에 부응하고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주력 제품 강화 전략도 내놨다. 기존 주요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올해 새로 출시하는 항응고제 ‘다비란’의 성공적인 시장개척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신규 사업 진출과 해외 시장 확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R&D(연구개발) 파이프라인 확장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힘쓴다.

이외에도 올해 인증 받는 ISO 37001 경영시스템을 통해 준법경영‧윤리경영을 시스템화해 기업문화 정착에 힘써 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2019년 시무식을 경기도 소재 호텔에서 1박2일 간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승진 임직원 86명에 대한 사령장 수여를 비롯해 조직문화,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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