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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주우재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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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은 치킨집 운영이 꿈인 대기업 사원 박최고(박선호 분)와 할아버지에게서 이어받은 목욕탕에 은둔하는 웹툰 작가 지망생 서보아(김소혜 분)의 청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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