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이영찬 교수, 국제학술지 표지논문 선정

‘중국 스타트업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관련 논문’ 중국인 제자와 함께 연구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이영찬 교수.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영학부 이영찬 교수가 중국 광둥차이징대(廣東財經大學) 양금 교수와 함께 쓴 논문이 SSCI급 국제학술지인 '휴먼 팩터스 앤드 에르고노믹스 인 매뉴팩처링 앤드 서비스 인더스트리스'의 2019년 1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영찬 교수는 단독교신저자로 참여한 이번 논문을 통해 중국 스타트업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도입 촉진요인과 저해요인을 실증적으로 밝혔다.

이 교수는 “양금 교수는 박사과정을 지도했던 제자”라며 “유학생 제자와 함께 연구한 논문이 표지논문으로 선정돼 더욱 보람 있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영찬 교수는 2004년부터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상임이사, 한국정보시스템학회 편집위원장 및 학술부회장을 역임했고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상임이사, 대한산업경영학회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