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을 나타내는 가운데 오후 한 때 중부지방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쁘게 나타나겠다.
3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오전부터 오후 내내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초미세먼지는 오전에 ‘보통’ 수준에서 오후에는 서울‧경기‧인천 등지에서 ‘한때 나쁨’을 보이겠다.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8시 현재 서울 34, 인천 35, 경기 42, 세종 42, 충남 32, 충북 44, 경북 37, 대전 35, 대구 36, 전북 33 등이다. 광주‧경남‧울산‧전남‧부산은 20~30을 기록해 대체로 맑겠다.
오존 농도도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전국적으로 0.01~0.02 수준에 머물겠다.
자외선도 내일은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자외선은 0~11까지 기준으로 0~2(낮음), 2~5(보통), 5~7(높음), 7~10(위험)으로 표시한다. 전국적으로 2정도로 낮게 유지되겠다.
황사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약하게 나타나겠다. 현재 전국적으로 서울 39, 강화 29, 수원 34, 안면도 32, 추풍령 22, 안동 31, 대구 26, 군산 28, 광주 8, 진주 20, 울산 18 등이다. 황사 기준은 0~199(보통), 199~399(약간나쁨), 399~799(나쁨), 799~800(매우나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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