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원피스 입은 모습 참 예쁘다"…쇼핑몰 데이트에 설렘 한가득

최민환과 율희[사진=KBS]

최민환과 율희가 오랜만에 데이트를 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아들 재율과 함께 외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최민환과 율희는 재율의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의사는 "아이가 많이 안 운다"라며 기특해하기도 했다.

이후 최민환은 아들의 옷을 사기 위해 쇼핑몰로 향했다. 오랜만에 쇼핑몰을 찾은 율희는 여성복을 보며 미소를 지었고 원피스와 코트를 입어보기도 했다. 최민환은 "아이를 낳고 외출을 못 했다"며 "데이트도 못 했는데 율희가 들뜬 모습을 보니깐 기분이 좋더라"고 밝혔다.

또 "매일 집에서 아이만 보다가, 오랜만에 원피스 입은 모습 보니 참 예뻤다"라며 율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