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이종범, 최근 눈물 많아졌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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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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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범 "최근 드라마 봐도 울컥, 아들이 생각 하지 못한 안타 홈런 칠 때도 울컥"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라디오스타' 이종범이 아들이자 야구선수 이정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박세리, 이종범, 이봉주, 이대훈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들이 함께하는 '레츠기릿'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국진이 이종범에게 "아내와 마음이 통할 때가 드라마 볼 때이지 않냐"고 물었다. 이종범은 "눈물이 많아졌다. 선수 시절, 야생 본능이 넘쳤다. 지금은 드라마만 봐도 울컥한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아들 이정후가 최다 안타 칠 때 울컥하지 않았나"고 묻자, 이종범은 "그때 감동이 오지 않았다. 생각 하지 못한 안타나 홈런을 쳤을 떼 앞에서 티를 못 냈지만, 남몰래 뒤에서 울컥했다"고 밝혔다.

또 이종범은 '바람의 아들'이라는 별명에 대해 "정말 마음에 든다. 하정일 선배님이 지어주셨다. '도루 할 때 바람을 일으키면서 들어간다'해서 그런 별명을 지어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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