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인천신용보증재단,성실사업실패자 채권 소각처리 완료하고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시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9-01-03 09: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303개업체 136억원 소각처리…경제활동 재기 기회 마련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이 소멸시효완성, 파산·면책 등 회수가 불가능한 채권에 대해 소각처리를 완료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하여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2018년 12월 31일자로 소각처리된 303개업체 136억원에 대하여 신용관리(불량)정보 해제를 완료하였으며, 성실한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시행으로 재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은 도덕성에 문제가 없는 성실실패자를 대상으로 업종, 사업성, 사업재기계획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인천경제의 기틀인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이번 소각처리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통한 사업실패를 극복하고 재창업으로 성공에 이룰 수 있도록 재도전의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