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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왼쪽 3번째)이 화재가 발생한 원주중앙시장을 둘러 보고 있다.[사진= 중기부 제공]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화재가 발생한 원주중앙시장 방문으로 2019년 첫 현장행보를 시작했다.
중기부는 3일 홍종학 장관이 원주중앙시장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상인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현장에서 직접 위로하고 중기부·상인회·지자체가 신속하게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홍종학 장관은 “피해 입은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방안을 모두 검토해 신속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기부는 긴급지원반을 통해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홍 장관은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통해 우선 지원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 화재공제를 통해 복구비용 지급(가입점포 한정), 마케팅‧홍보 지원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활용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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