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상록구가 지난 2일 제13대 정상래 상록구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구청장은 실내 취임식을 생략하고, 겨울철 재난위험시설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정 구청장은 재난위험 현장인 관개 급경사지와 제설관리 자재 보관소를 방문해 구민의 안전을 우선 챙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현장을 방문한 정 구청장은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했고,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정상래 구청장은 “구민 안전과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구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경하는 마음가짐으로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 구청장은 지난 1989년 1월 공직을 시작해 총무과, 산업정책과, 감사실, 청소행정과 등 여러 부서를 거쳐 2018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