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한신공영 제공]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신공영 검단신도시 한신더휴와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등이 오는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한신공영은 4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열고 새해 첫 분양에 나선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정부의 제3기 신도시 발표에서 인근 인천계양 테크노벨리지구가 포함돼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지상 최고 28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36가구 규모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74㎡A 250가구 △74㎡B 74가구 △84㎡A 246가구 △84㎡B 366가구 등 총 4개 타입이다. 모두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이다.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지 핵심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검단신도시에 분양하는 단지 중 드물게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예정), 계양천 등 풍부한 녹지와 수변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유·초·중·고교 부지가 단지 인근에 예정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있다.
우미건설도 같은날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 짓는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총 12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288가구 △74㎡B 308가구 △84㎡A 584가구 △84㎡B 88가구 등 중소형 가구로 구성된다.
대우건설도 분양승인 철회를 받았던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4일 열고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분양이 재개됨에 따라 용인 수지구 소재 아파트 중 사실상 전매제한 6개월을 적용받는 마지막 단지가 된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363가구, 오피스텔 84실로 전 주택형이(아파트·오피스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5월 착공이 들어간 신분당선 용산 연장선(2025년 예정)이 향후 개통될 시 서울 강북권 접근도 용이할 전망이다. 또 서울~세종고속도로(2022년 개통예정)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