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2019 신년사]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올해, 부활의 원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류태웅 기자
입력 2019-01-03 13: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사진 제공= 삼성중공업]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은 올해를 부활의 원년으로 삼았다.

3일 남 사장은 신년사에서 '2019 새로운 도약, 중공업 부활의 원년'을 발표하고, "어느 누구와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는 원가경쟁력 확보와 수주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술, 구매 부문에서는 설계 물량 감축 및 표준화 확대, 제조원가 경쟁력 제고를, 연구소에서는 시장 니즈에 부합하는 스마트 선박 및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남 사장은 "계획한 목표는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며 "특히 올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몇몇 해양 프로젝트에 대해선 약속한 납기와 목표 원가를 기필코 준수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면서 "자신감을 갖고 모두가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