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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신고에 대해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도 생겨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인천 부평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 전 사무관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는 보도를 들었고 그 자체가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다.
그는 또 신 전 사무관이 의혹을 제기한 사안에 대해 "관련된 설명을 오늘 하려고 했지만, 이런 소식이 나오는 상황에서 적절한 시기는 아닌 것 같다"며 "기재부 책임자 입장에서 다음 기회에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거듭 강조하지만 신 전 사무관의 신상 문제가 안타까운 사태로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께 경찰은 자살을 암시하는 유서를 쓰고 잠적한 신 전 사무관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가운데, 낮 12시 40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의 모텔에서 신 전 사무관을 발견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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