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AP]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의 주급이 공개되자 국내 팬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멋져요!!!!!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ㅎㅎㅎ 한 달에 한 번 로또네ㅠㅠ 부럽다요(ku***)" "이런 축구선수가 나오긴 하네 대한민국에… 부모님 진짜 행복하겠다(ri***)" "지금의 손흥민이면 충분히 받고도 남는다. 많이 발전해서 다행이다(cj***)" "이제 거의 알리급만큼 받는구나 오오(so***)" "당연히 일한 만큼 받듯이 흥민이가 한 만큼 받아는 게 당연하다(mi***)" "자랑스럽다 토트넘 탑3ㅎㅎ(th***)" "손흥민 이렇게 유지하면 케인 만큼 받아야 되는 거 아닌가(더**)" "앞으로 더 많이 벌겠지~ 손흥민 정말 대단해~♡♡♡(흥**)" 등 댓글을 달았다.
지난해 11월 영국 매체 HITC가 공개한 토트넘 선수들의 급여에 따르면 손흥민 주급은 14만 파운드(한화 2억 400만 원)로, 팀 내 최상위권에 속한다.
해리 케인 주급은 20만 파운드(2억 8000만 원), 델레 알리는 주급 15만 파운드(2억 1100만 원)을 받는다. 손흥민은 이들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팀에서 10만 파운드가 넘는 선수는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손흥민, 에릭 라멜라, 얀 베르통언, 위고 요리스 등 6명뿐이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조사에 따르면 손흥민의 몸값은 9980만 유로(한화 1284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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