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년사]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 “전 직원 ‘영업마인드’로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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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1-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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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40주년 맞아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는 지난 2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해 '도전과 재도약'을 새해 경영화두로 제시했다.

그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제여건이 안팎으로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도전의 한 해를 맞이하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 대표는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모든 직원이 영업사원이 되어 제품홍보활동과 판매경로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로나민C’는 이제 발매 5주년을 맞아 전략제품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차별화한 마케팅·영업 활동을 벌이자”고 강조했다.

양 대표는 동아오츠카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그는 “올해는 동아오츠카 창립 40주년이다. 세계 표준 수준으로 준법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동아오츠카는 특별공로상과 우수모범상, 우수제안상을 수여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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