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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공동대표이사(왼쪽), 윤호용 공동대표이사.[사진=연합뉴스]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이용우(닉네임 Yan), 윤호영(Daniel) 현 공동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용우·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이사는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더 편리하고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대표이사의 임기는 2019년 1월 3일부터 2년이다.
이용우(Yan.lee) 공동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졸업한 뒤 동원증권 전략기획실장, 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본부장, 한국투자신탁운용 총괄 CIO 등을 거친 금융투자업 전문가다. 2017년 1월부터 한국카카오은행 공동대표이사를 맡아오고 있다.
윤호영(Daniel.yun) 공동대표이사는 1971년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마친 뒤 대한화재 기획조정실, 에르고 다음 다이렉트(ERGO daumdirect) 경영기획팀장, 다음 커뮤니케이션 경영지원부분장, 카카오 모바일뱅크 TFT 부사장 등을 거친 뒤 한국카카오은행 공동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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