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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쳐]
그룹 'f(x)' 출신 연기자 설리(25)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게시물이 논란인 가운데, 최근 그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여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설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만 있는 진니네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지인들과 연 홈파티 모습이 찍힌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지인들과 놀며 겨드랑이를 짚고 있거나, 임산부를 흉내 내는 등 다소 파격적인 모습들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가운데 설리 친구 '미미'가 사진 속에 함께 자주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지난해 10월 '진리상점'을 통해 미미를 언급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예술 활동을 하는 미미의 인스타그램을 보다 친구가 하고 싶다며 설리가 먼저 인스타그램 쪽지를 보냈다.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친구가 됐다.
이어 "미미는 나와 가장 비슷해 보였고 미미를 동경하기도 했다"며 "미미가 2살 어린 데도 불구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이 친구에게 배울 게 많았다. 무슨 생각을 평소에 하는지 어떻게 살고 무엇을 보면서 살길래 이런 멋있는 생각을 하나하고 생각하며 닮고 싶었다"며 털어놓았다.
미미도 "설리한테 메시지가 왔을 때 길게 진심 어리게 왔다. 누군지도 몰랐는데 왠지 얘랑은 친구 하면 좋을 것 같다. 알고 보니 설리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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