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2019 경제계 신년인사회]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어려움은 곧 기회…정상 오르면 성취감 느낄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백준무 기자
입력 2019-01-03 18: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의 주최로 열린 '2019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백준무 기자]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이 3일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에게 기회가 있다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의 주최로 열린 '2019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윤 부회장은 행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올해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그것을 극복해야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부회장은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그저 못하겠다고 생각한다면 재미가 없다"며 "달릴 때는 힘들어도 정상에 올라가면 그만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부회장은 "전략을 치밀하게 짜서 죽기살기로 뛰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부회장은 지난 연말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회동에 대해 "(김 실장이) 새로 부임하셔서 간단하게 식사하고 인사한 것"이라며 "앞으로 어려움이 있으면 서로 연락하면서 소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