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청약 흥행 '위례포레자이'…1순위 최고 경쟁률 242.7대 1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노경조 기자
입력 2019-01-03 21: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6만명 이상 몰려…평균 경쟁률 130.3대 1

'위례포레자이' 조감도. [제공=GS건설]


북위례 분양의 시작이자 올해 첫 청약 단지인 GS건설의 '위례포레자이'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30.33대 1을 기록했다. '로또 분양'으로 불리는 이 단지에 무려 6만명 이상이 몰린 것.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위례포레자이는 이날 1순위 청약 접수에서 4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3472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 130.33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242.67대 1로, 총 3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108㎡에 728명이 접수한 결과다. 이어 전용 95㎡A(68가구)에 1만3412명이, 101㎡A(208가구)에 3만2631명이 몰려 각각 197.24대 1, 156.8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95㎡B 125.2대 1 101㎡B 66대 1 131㎡ 93.8대 1 등 나머지 주택형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동, 전용 95~131㎡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에 공급돼 3.3㎡당 평균 182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선 71가구 모집에 1018건이 접수돼 14.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101㎡A(31가구)가 559명이 몰리며 18.03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치열했다.

한편 위례포레자이 일반분양은 50%를 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추첨제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실질적으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87.5%(가점제 50%+추첨제37.5%)가 무주택자에게 먼저 배정되는 셈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25~29일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