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2019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7.02대 1…총 838명 모집에 5885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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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1-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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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영화학과(연기) 6명 선발에 206명 지원 34.33대 1로 최고 경쟁률

인하대 전경[사진=인하대]


2019학년도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838명 모집(정원내)에 5885명이 지원하여 7.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 7.63대 1보다 0.61포인트 하락했다.

일반전형의 모집 군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은 265명 모집에 1290명이 지원하여 4.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나군은 283명 모집에 1348명이 지원하여 4.7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군은 186명 모집에 1959명이 지원하여 10.5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모집단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6명 모집에 206명이 지원하여 34.3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예체능전형 연극영화학과(연기)다.

자연계열 주요 학과인 기계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자연)는 각각 4.90대 1과 4.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성화학과인 항공우주공학과와 아태물류학부(인문)는 4.29대 1과 3.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 군별로 각 학과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 자연계열은 환경공학과가 6.00대 1, 인문계열은 사학과가 6.67대 1로 가장 높았다. 나군 자연계열에서는 식품영양학과(자연)가 6.50대 1, 인문계열은 컴퓨터공학과(인문)가 6.43대 1로 가장 높았고, 다군 자연계열은 의예과가 31.11대 1, 인문계열은 일본언어문화학과가 12.0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원서접수 이후 정시모집 실기고사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월 10일(목)에 스포츠과학과 실기고사를 시작으로 1월 16일(수)에 디자인융합학과, 1월 20일(일)에 조형예술학과(자유소묘)와 연극영화학과(이론/연출), 1월 21일(월)에 의류디자인학과(실기), 1월 21일(월)부터 22일(화)까지 체육교육과, 1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연극영화학과(연기) 실기고사를 진행한다.

일반전형, 특별전형의 최종합격자(가,나,다군 전체)는 1월 18일(금), 예체능전형의 최종합격자(가,나,다군 전체)는 1월 29일(화)에 본교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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