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신봉선 "송은이, 셀럽파이브 거액 투자"

3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밝혀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쳐]

개그우먼 신봉선이 송은이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3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은 셀럽파이브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이번 앨범을 위해 결혼적금도 깼다는데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 구구절절 사연 얘기하기가 뭐해서 적금을 깼다고 하니까 그렇게 아시더라. 그게 낫다 '쟤가 적금을 깨서 결혼을 못하는구나' 생각하시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신봉선은 "송은이에게 정말 미안한 게 제작비가 많이 든다"라며 "셀럽이 되고 싶어 정말 열심히 했는데 행사를 한 번도 못했다. 각자 활동이 바빴다. 이번 '셔터'는 열심히 행사도 뛰고 광고도 찍고 싶었는데 정작 제의가 안 들어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셀럽파이브는 "새해엔 유닛 활동을 계획중이다. 화이트 라인과 블랙 라인으로 나뉜다. 화이트 라인(송은이, 안영미)은 청순 느낌이다. 옥상달빛 감성이다. 블랙 라인(김신영, 신봉선)은 랩 라인이다. 량현량하 감성"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