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스케치북 무대에는 이번 신년 특집을 축하하기 위한 네 팀의 축하사절단이 참석했다.
첫 번째 축하사절단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데뷔 후, 데뷔 3년 만에 솔로 여자 가수로 우뚝 선 청하. 이어 ‘너의 이름은.’ 1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오존과 아도이, 믿고 듣는 이름이 된 마마무까지 무대의 소중함을 아는 이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모든 무대를 지켜본 1,700여 명의 관객들이 가장 기억하고 싶은 이름, 다시 한 번 노래와 이야기를 듣고 싶은 뮤지션에게 소중한 한 표를 던졌고 그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윤딴딴, 세이수미, 이우, 레이브릭스, 이바다, 청하, 오존, 아도이, 마마무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9 신년 특집 '너의 이름은.2'는 오늘(4일) 밤 24시 25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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