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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박태환·곽윤기 선수가 새해부터 찾은 곳은? '메간헤스 아이코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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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9-01-0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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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곽윤기 쇼트트랙 선수, 박태환 선수. ]



메간헤스 아이코닉전에 연일 스포츠 스타들이 찾아 화제다. 지난 2일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가 가족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았고 3일에는 수영의 박태환,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가 시간차를 두고 전시장을 방문했다. 곽윤기 선수는 이날 “메간헤스의 그림들이 날 끌어들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매력적이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러스트레이트 아티스트 메간 헤스는 '섹스앤더시티'의 삽화를 시작으로 샤넬, 크리스찬 디올, 루이뷔통, 펜디, 까르띠에, 프라다, 지방시 등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해왔다. 첫 대형전시인 아이코닉전은 오는 3월 30일까지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열리며 이번 서울 전시 다음으로 중국, 일본 등의 해외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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