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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8회계년도 예산,재무회계 결산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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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1-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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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군구 담당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결산작업 돌입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8회계연도의 본격적인 결산작업에 앞서 결산업무에 대한 정확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3일 인천시인재개발원(대강당)에서 시, 군·구 결산담당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결산교육을 실시했다.

결산교육은 예산, 재무결산의 시작단계로, 결산 전 사전점검 사항과 결산자료 입력, 추진시 유의하여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전문가(지방재정운영지원단 전문강사 및 공인회계사)의 실무강의로 진행됐다.

결산교육[사진=인천시]


결산은 한 해 동안의 예산집행 실적과 결과를 분석·검토해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환류하기 위한 절차로 재정회계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행정적 절차이다.

세입예산, 징수, 수납, 세출예산, 예산배정 및 원인행위, 지출 등 예산의 집행내용을 기록하는 예산회계 결산(세입세출결산)과 발생주의 회계원리에 따라 자산·부채, 수익·비용 등을 기록보고 하는 재무회계 결산(재무제표)으로 이원화돼 있다.


한편, 인천시는 관계법령 규정에 따라 2018회계연도 결산서를 3월 21일까지 작성하여 자치단체장에게 보고하고, 4월 중 20일간 결산검사위원의 결산검사를 거쳐,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여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 승인을 받게 된다.

나재설 회계담당관은 “결산은 인천광역시의 한해 살림살이 결과를 총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절차”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결산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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