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산품을 판매하는 소콩달콩은 우도땅콩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기업으로, 제주 청정 무공해 지역 우도에서 재배되는 우도땅콩은 일반 땅콩에 비해 더 동글동글하고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우도 땅콩 껍질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고, 볶은 우도땅콩은 껍질째 먹어도 거부감이 없어 껍질째 먹는 것이 권장되는 가운데 우도땅콩이 심혈관 질환, 치매예방, 변비예방, 숙취방지, 피로회복 등 여러 모로 건강에 좋다고 설명했다.
소콩달콩은 2017년 정식으로 식품제조업 허가를 받고 1시간 이상 저온 로스팅한 우도땅콩을 판매하고 있으며 타사와 차별화되는 저온 로스팅 기법으로 만든 소콩달콩 땅콩이 씹었을 때 촉촉하고 고소한 땅콩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가운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월 1회 자가품질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콩달콩은 투데이 로스팅 우도땅콩을 비롯한 감귤 초콜릿, 흑돼지, 오메기떡, 갈치, 고등어 등을 판매 중으로 제주 농수특산물 전자상거래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소비자 트렌드를 바탕으로 운영 중으로 설에 선물하기 좋은 선물세트들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콩달콩은 제품을 다양화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으며 우도땅콩을 넣은 제주형 하루견과 및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을 말린 건조과일 등 제주특산품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소콩달콩 측은 “프리미엄 제주 푸드 브랜드를 목표로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제주농수특산물을 공급할 것”이라며 “원칙과 양심을 토대로 좋은 상품, 최고의 품질, 최상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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