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의약품유통업계에서 보기 드문 여성 최고경영자로, 지오영그룹 설립 11년 만인 2013년에 단일법인으로는 약업계 최초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포브스아시아가 선정한 ‘2014 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 50’에 등재되기도 했으며, 현재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국내 의약품 유통‧물류 대형화, 투명화, 선진화를 통한 유통산업 혁신과 예방의학 학술연구 세미나 후원 등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7월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이 주최한 '대한민국 공헌대상(KC AWARDS)'에서 보건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