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이컨트랙트 사내계약은 제 3자의 인증 과정 없이 블록체인 서명을 통해 종이계약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보장되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 서비스다. 이에 해킹‧위조‧변조가 불가능한 기술을 통해 기업과 사용자간의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계약을 보장한다. 또 구축‧설치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해 기존 종이 계약 대비 약 90%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서비스 사용자라면 별도의 관리자 개입 없이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다. 블록체인 보관함을 통해 계약을 영구적으로 안전하게 보존 가능하고, PDF로 다운로드 하여 전송 가능한 기능을 담았다.
스마트이컨트랙트 전자계약 서비스는 기존 전자계약 대비 보안성도 크게 강화됐다. 계약서의 내용이 해시 암호화 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분산 저장됨으로써 계약서 원본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유통된 계약서를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검증함으로써, 유통 문서의 위변조 여부를 판별해 낼 수 있다.
한편 비즈니스온은 국내 B2B 전자 세금계산서 1위 업체다. ‘스마트빌’ 브랜드를 필두로 주요기업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에 해당 서비스를 결합하는 형태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중 약 40%의 기업이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 350만 누적 고객사를 보유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