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부리그) 수원 삼성이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은 김은선(31)과 계약을 해지했다.
수원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음주운전으로 선수계약서와 선수단 운영규정을 위반하고 구단 이미지를 실추한 김은선 선수에 대한 계약해지 조치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김은선은 2011년 광주 FC에서 데뷔했다. 2014년부터 수원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에는 주장을 맡았다. K리그 통산 184경기에서 22골 4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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