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여행, 항공 아닌 배로만…부산-대마도 배편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혜인 기자
입력 2019-01-04 11: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미래고속, 매일 오전 8시30분~9시 사이 대마도로 출항

[사진=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쳐]


4일 오전 방송된 KBS2 ‘그녀들이 여유만만’에서 대마도 여행이 저렴한 해외여행 1위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부산-대마도 배편 운항 일정이 주목받고 있다.

대마도는 부산에서 배로 쉽게 갈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배이다. 비행기로는 갈 수 없다.

부산에서 대마도를 갈 땐 일반적으로 북쪽 히타카츠 항구와 남쪽 이즈하라 항구를 이용한다. 하타카츠까지는 1시간 10분, 이즈하라까지는 1시간 55분에서 최대 2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

부산-대마도 배편을 운항하는 선사는 JR큐슈고속선과 미래고속, 대아고속해운, 한일고속해운, 쓰시마고속훼리 등이 있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 홈페이지에 따르면 부산에서 대마도로 향하는 배편이 매일 있다. 미래고속 운항 일정에 따르면 매일 오전 8시 30분에서 9시 사이에 이즈하라와 히타카츠로 가는 배가 출항한다.

한편 대마도 여행 추천 코스로는 낚시 여행뿐만 아니라 여유롭게 대마도를 구경할 수 있는 자전거 여행, 도보 여행 등이 있다.
 

[사진=부산항여객터미널 홈페이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