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새해 첫 분양 호조… 올해 전국에 3만여 가구 공급

  • '위례포레자이',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대구 남산 자이하늘채'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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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포레자이'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내방객들이 상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아주경제 DB]

'위례포레자이'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내방객들이 상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아주경제 DB]

GS건설이 새해 첫 분양에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GS건설은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 올 한해 전국에서 3만여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등에 따르면, 북위례에서 첫 선을 보이며 '로또 아파트'로 불린 '위례포레자이'는 전날 1순위 청약 접수에서 4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3472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 130.33대 1로 나타났다.

최고 경쟁률은 242.67대 1로 3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108㎡에 728명이 청약통장을 꺼내 들었다. 이외 95㎡A(68가구) 1만3412명이, 101㎡A(208가구)에 3만2631명이 몰려 각각 197.24대 1, 156.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날 다산신도시에 짓는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역시 51.3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 84㎡ 53.18대 1, 74㎡ 47.55대 1로 집계됐다. 단지는 전매제한 3년에 실거주 의무가 없다.

'대구 남산 자이하늘채'는 551가구 모집에 4만6469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84.34대 1을 보였다. 전용 84㎡A 타입이 179대 1로 최고 경쟁률로 확인됐다.

GS건설은 2019년에 전국 24개 단지에서 2만90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은 2017년 민간 건설사 중에서 가장 많은 2만4345가구, 지난해에는 2만748가구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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