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일본 해상초계기의 레이더 논란에대 일본 측 주장을 반박하는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해양경찰이 제공한 4분 27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는 일본 해상초계기(P-1)가 저공 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국방부는 "일본은 더 이상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인도적 구조활동 중이었던 우리 함정에 대해 위협적인 저공비행을 한 행위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방부는 우선, 국문본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고 이후 영문 등 각국의 언어로 번역해 지속적으로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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