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맛깔참죽 2018 우수가맹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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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9-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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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맛깔참죽 대표(오른쪽)가 매장을 방문해 우수가맹점 시상을 했다. [맛깔참죽]

죽 전문 프랜차이즈 맛깔참죽(대표 이상화)이 지난달 17일 2018년 우수가맹점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최우수매장으로 강릉아이앤맘점, 울산언양점, 화성병점점 3곳을 선정했다. 그 외 우수매장으로 대전선병원점, 대화마을점, 부산덕천점, 수원정자점, 전주송천점, 조치원점, 강동경희대병원점 등 7곳을 꼽았다. 최우수매장은 지난달 20일과 21일 이상화 대표가 방문해 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우수가맹점 선정 심사는 3개월에 걸쳐 슈퍼바이저들이 약 140여개의 매장을 방문해, 매장 위생관리, 고객만족, 본사 가이드라인 준수여부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한 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가맹점주들이 친절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진행했다.

강릉아이앤맘 점주는 “우수가맹점 발표를 듣고 얼떨떨했다. 저희보다 훌륭한 가맹점들이 더 많고 매장 운영기간도 길지 않은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언양점 점주는 “열심히 계속 운영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특별히 잘한 건 없지만 항상 양심적으로, 우리 가족 먹인다는 생각으로 가게를 운영한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했다. 화성병점점 점주는 “창업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우수가맹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지역에서 최고의 맛집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화 대표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장사를 잘 하고 계신 점주님들을 오랜만에 만나 뵙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2019년 황금돼지의 해에는 더 많은 가맹점들이 수상을 했으면 좋겠다. 2019년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맛깔참죽은 예비 프랜차이즈 창업자, 죽집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상권 분석과 창업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며 최저시급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을 덜고 장수 운영 할 수 있는 자동 죽조리 시스템 무료 체험을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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