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홍보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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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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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소방서 제공]


경기 군포소방서(서장 임국빈)가 4일 산본시장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예방과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을 적극 홍보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차량용 및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홍보 및 비상구 신고포상제 홍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캠페인,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홍보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 “비상구·통로 등에 물건적치를 금하고 피난·방화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시민 모두가 화재예방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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