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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트랜미어와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최우수선수(MOM)까지 차지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버켄헤드 프레튼 파크서 열린 트랜미어 로버스(4부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7-0 대승을 견인했다.
전반 초반부터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인 손흥민은 후반전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의 골에 도움을 준 데 이어 세르지 오리에의 추가 골에도 도움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2도움을 기록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요렌테와 2골을 넣은 오리에가 아닌 손흥민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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