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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음주 운전을 하던 현직 경찰관이 운전 중 신호를 받다 도로 위에서 잠든 채 발견돼 불구속 입건됐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에서 잠든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충북지방경찰청 소속 김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김 경위는 지난 12월 31일 오후 10시 20분쯤 상당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잠든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처벌 수위를 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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