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신재민 논란’ 신동욱 “홍준표보다 더한 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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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9-01-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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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뚤어진 인격체" 맹비난

[사진=신동욱 공화당 총재 SNS 캡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신재민 기획재정부 전 사무관과 관련해 SNS 논란을 일으킨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신 총재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손혜원 신재민 저격글 삭제‘ 논란, 방귀 뀌고 성내다 들킨 꼴이고 내로남불의 민낯 드러난 꼴”이라며 “목숨 갖고 장난치는 꼴이고 삐뚤어진 인격체 꼴”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손 의원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신재민을 분석한다'는 글을 통해 "신재민은 2004년에 (대학) 입학해 2014년에 공무원이 되었으니 고시 공부 기간은 약간 긴 편"이라며 "나쁜 머리 쓰며 의인인 척 위장하고 순진한 표정으로 떠드는 솜씨가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고 신 전 사무관을 비난한 바 있다.

신 총재는 손 의원을 공격하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도 언급했다. 신 총재는 “인간의 기본적인 예의 없는 꼴이고 자기한테 유리하면 의인이고 불리하면 도박꾼 꼴이다”이라면서 “머리에 꽃 꽂고 배회하는 꼴이고 홍준표보다 한수 위 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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