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유황온천수로 피로 싹~우리유황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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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유황온천 대온천장[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2011년 일본 NHK 방송에 천연 유황온천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유황온천욕을 할 수 있는 대온천탕을 중심으로 소금 찜질을 할 수 있는 소금방, 토굴방, 좌욕실, 매점, 스포츠 마사지실 등이 마련돼 있다. 바깥에는 온천수에 족욕 하며 쉴 수 있는 족욕 카페를 두었다.
대온천탕은 유황온천수와 광천수 구역으로 나뉜다. 각 구역의 수질을 비교해 보면 유황온천수의 특징을 단박에 알 수 있다.
유황온천수에는 유황 특유의 매캐한 냄새가 미미하게 나고, 물이 미끄러워 비누 거품이 잘 나지 않는다. 비누칠을 하지 않아도 피부와 머릿결이 매끈거린다.
유황온천욕이 아토피, 새집증후군 등 각종 피부 질환에 효능이 좋다고 소문나 인천, 경기도에서도 방문하는 단골손님이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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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유황온천 소금방[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온천욕을 끝내고 몸도, 마음도 개운해졌다면 전철 2호선 건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커먼그라운드 나들이는 어떨까. 국내 최초 컨테이너 구조의 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는 200여 개의 대형 컨테이너 안에 의류점, 패션잡화점, 디자인상품점, 식당, 카페 등 다양한 매장이 입점해 있다.
오는 2월까지 매일 밤하늘에 30만 여 개의 별빛 조명을 밝히는 ‘Starry Blue Ground’가 펼쳐진다.
전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 방면으로는 뚝섬한강공원이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2월 17일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또 3번 출구로 나가면‘자벌레(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가 있다. 자벌레 몸통 안에 도서관, 갤러리, 쉼, 공중정원 등이 있는 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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