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미녀[사진=조미녀 인스타그램]
JTBC 드라마 'SKY 캐슬'의 배우 조미녀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그의 연기관이 언급돼 화제다.
조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소개란에 "연기는 삶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만큼 할 수 있대요"라고 말문을 뗀 뒤 "배우라는 직엊이 두렵지 않은 연기자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배우는 배우니까 배우다. 늘 겸손하고 들뜨지 않게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신스틸러, 한국 여배우, 감초연기자, 명품배우. 이 수식어들이 제게도 자리잡는 날이 오리다. 꿈을 꾼다"는 해시태그를 곁들였다.
한편 배우 조미녀는 1991년 생으로 연극 '추문패거리'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역도 요정 김복주' '란제리 소녀시대' '백희가 돌아왔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두번째 스무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SKY 캐슬'에서는 케이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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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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