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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 워너원 이대휘·김재환, 봄여름가을겨울 추모 무대…'물결 치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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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1-0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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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 캡처]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이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가운데 후배 가수 워너원, 정인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디지털음원 부문)'가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으며, 이승기와 박민영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은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뒤 "1992년도에 골든디스크에서 상을 받았을 땐 둘이 올라왔지만, 이번엔 혼자 올라왔다"며 "그동안 음악을 하는 동안 봄여름가을겨울이 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최근 세상을 떠난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을 추모하는 후배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워너원의 이대휘는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를 열창, 고운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어 기타를 메고 등장한 워너원 김재환은 '언제나 겨울'을 불러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이대휘, 김재환은 정인, 김종진과 함께 '브라보 마이라이프'를 열창,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을 추모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오후 5시부터 채널 JTBC, JTBC2, JTBC4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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